내가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을까?요즘 나는 갱년기를 맞았습니다.너무도 낯선 갱년기! 생전 더위를 타지 않던 내가 덥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고, 1년 새 갑자기 불어난 살집은 나를 마냥 우울하게 합니다. 특히 뱃살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 안 나고, 그러다 보니 위축이 되고, 나가기 싫어지고, 자존감이 자꾸 무너져내리니 이 현실이 너무 힘듭니다.한동한 우울감에 식사 조절도 되지않고, 거의 자포자기하며 괴로워함을 왔다 갔다 하며 나락으로 떨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100세 시대인데, 앞으로 남은 날들을 이런 모습으로 살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건강하게 당당하게 자신있게 활기차게 멋있게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먼저 다이어트를 해서 1년새 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