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더 건강하게 살자!

설탕이 안 좋다고 해서 언제부터인가 설탕을 사지 않습니다.요즘 설탕 대체제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자연식품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설탕대신 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꿀을 설탕대신 요리에 사용해되 괜찮은 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꿀(honey) 꽃의 밑선에서 분비되는 자당을 꿀벌이 먹었다가 토해낸 액체입니다. 자당이 꿀벌 효소에 의해과당과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점성 있는 액체가 됩니다. 일반적인 꿀의 영양분석과당 38%, 포도당 31%, 자당 1%, 수분 17%, 맥아당 등 다른 당분 9%, 기타 3.55% 설탕과 함께 대표 단맛을 내는 재료입니다. 기본적인 맛은 단맛이지만, 어느 꽃에서 채취한 꿀이냐에 따라 풍미가 상당히 달라집니다. 아카시아꿀 : 아카시아나무 특유의 달콤한 향과 깔끔한..

아들은 식빵을 좋아하는데, 잼은 꼭 딸기잼만 발라 먹습니다.그래서 딸기잼은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 놓습니다. 이왕 먹는 딸기잼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먹게 하고 싶어서 알아봤습니다.모든 딸기잼을 다 알아볼 수는 없었고, 제가 생각하기에 대표적인 딸기잼을 선택했습니다.. 오뚜기 딸기잼 원재료 : 국산딸기 50%, 설탕, 아미드펙틴, 구연산칼로리 : 1,300kcal가격 : 500g = 5,480원 → 딸기가 국산이고 함량도 50%지만 아미드펙틴이나 구연산이 들어가 있습니다. 복음자리 딸기잼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딸기잼 원재료 : 국산딸기 57%, 설탕칼로리 : 1,375kcal가격 : 500g = 6,900원 → 딸기가 국산이고 함량도 57%나 되고 설탕 외에 다른 첨가물이 없습니다. 복음자리 무농약 딸기..

사인(砂仁) 생강과 식물 양춘사(陽春砂; Amomum villosum Lour.), 축사(縮砂; Amomum xanthioides wall.)의 열매 혹은 씨 식물명(일반명) 양춘사 Amomum villosum Loureiro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의 일종입니다. 양춘사인(陽春砂仁)과 진구사인(進口砂仁)이 있다. 양춘사인은 양춘사(陽春砂)를 말린 열매이며 타원형 또는 난원구형으로 삼릉상(三稜狀)이고 길이는 1.5~2cm, 지름은 1~1.5cm이다. 표면은 다갈색으로 가시 상태의 돌기가 밀생하고, 또 다른 끝에 작은 돌기물이 있고 한쪽 끝에는 과병흔(果柄痕)이 있다. 과피는 얇고 가볍고 물러서, 속에 여러 종의 종자가 함유되어 있다. 종자단은 구형 또는 타원구형을 나타내어, 3변(辨)으로 ..

브로멜라인 Bromelain소화효소 중 하나로 파인애플 줄기에서 발견됩니다.- 파인애플 과육에도 동일한 이름의 효소가 존재하여 연육작용 등에 사용될 수 있으나 줄기브로멜린과는 구조와 활성이 다릅니다- 생각보다 훨씬 단백질 분해능이 강력하기 때문에 연육하겠답시고 절여놨다가 조금마 깜빡하면 그 시간 내에 연육 수준이 아니라 고기죽이 되어 끔찍하게 녹안린 고기를 볼 수 있으니 너무 오래 쓰지 말아야합니다.- 격투기 선수들을 임상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 연구에서 입증된 적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각종 시술이나 수술로 멍이 생길 때 벼원에서 처방약에 걲어주는 경우가 많습닌다.강력한 단백질 분해 효소로, 고대 의학의 약재로 오래 전부터 사용되었다. 벌레나 기생충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결과물입니다. ACE 억..

건강하게 먹기를 생각해 봤습니다.넘쳐나는 다이어트 정보 속에서 중요한 건, 설탕, 밀가루, 나쁜기름, 과도한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했습니다.그리고 단백질을 잘 먹어주는 것이 중요한데, 다이어트를 한다고 단백질 섭취를 무시하고 마냥 식사량을 줄이면, 체지방만 빠져야 하는데, 근육까지 빠져서 건강에 무리가 오게 됩니다. 몸무게 60Kg을 기준으로 하루에 60g 정도의 단백질을 먹여줘야 한다고 합니다.생각보다 많이 열심히 먹여줘야 하는 양입니다. 보통 고기가 생선 100g을 먹으면 단백질 20g을 섭취할 수 있고, 달걀은 6g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권장하는 식단 내용을 보니아침에는 계란 2개와 두유 혹은 그릭요거트와 계란, 사과 등을 권장합니다.점심과 저녁에는 생선이나 고기반찬으로 필요..

내가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을까?요즘 나는 갱년기를 맞았습니다.너무도 낯선 갱년기! 생전 더위를 타지 않던 내가 덥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고, 1년 새 갑자기 불어난 살집은 나를 마냥 우울하게 합니다. 특히 뱃살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 안 나고, 그러다 보니 위축이 되고, 나가기 싫어지고, 자존감이 자꾸 무너져내리니 이 현실이 너무 힘듭니다.한동한 우울감에 식사 조절도 되지않고, 거의 자포자기하며 괴로워함을 왔다 갔다 하며 나락으로 떨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100세 시대인데, 앞으로 남은 날들을 이런 모습으로 살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건강하게 당당하게 자신있게 활기차게 멋있게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먼저 다이어트를 해서 1년새 무너..